리딩앤은 영어는 영어로 배워야 한다는 교육 방법론(pedagogy)의 원칙을 따라, 별도의 해석본은 제공해드리지 않습니다!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암기한 것을 기억해 내는 과정이 아니에요.

문장과 단어를 한국어와 1:1로 짝지어 암기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해석하면서 머릿속으로 한국어로 해석하는(Mental Translation) 습관이 생기면 있는 그대로의 의미와 더욱 풍부한 표현을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언어학적 임상을 통해 해석본 없이 영어 독서를 한 사람들은 영어를 영어로 사고하고 말할 수 있는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을 찾지 않고 책을 읽어가며 뜻을 추론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축적되면서 언어 자각력*이 형성될 수 있답니다.

실제로 해설이나 사전을 찾지 않고 책을 읽으며 뜻을 유추하는 습관을 기른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많은 어휘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어요!

따라서 리딩앤은 해석 없이도 의미 있는 입력*을 통한 언어 자각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aside> 💡 리딩앤에서는 1단계 Warm Up, 그리고 2단계 Listen Up으로 충분한 인풋(input)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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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Warm Up : 한국어 뜻 없이 그림과 듣기만으로 해당 단어가 어떤 뜻인지를 추측할 수 있음

1단계 Warm Up : 한국어 뜻 없이 그림과 듣기만으로 해당 단어가 어떤 뜻인지를 추측할 수 있음

2단계 Listen Up : 책의 그림을 보며 듣기를 하면서 어떤 내용인지를 추측할 수 있음

2단계 Listen Up : 책의 그림을 보며 듣기를 하면서 어떤 내용인지를 추측할 수 있음

이렇게 내용과 뜻을 추측하면서 3단계 Read로 넘어가 텍스트를 읽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언어자각력을 형성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이 점을 염두하고 5단계 MDR 학습을 반복하시면 높은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어요.